 |
캠퍼스를 넘어 세계를 품고 함께 일하는 여러분께
“십자가가 아니라면 나는 결코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것이다… 고통 받는 이 세상에 영향 받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할 수 있겠는가?”(존 스토트) 고난주간으로 시작했던 사월이 벌써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사월이 되면 저는 ‘습관을 따라’ 십자가에 관한 책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해 왔습니다(누가복음 22장 39-46절). 일 년 중 한 달이나 일주일이 아니라, 날마다 순간마다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찬송가 439장).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린도전서 1장 22-2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
|
|
 |
3월 발행인 편지
젊은 간사들과 한 달에 한 번씩 갖는 소그룹에서 나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아직 축복받지 못한 자들을 축복하도록 하기위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이 이끄는 리더는 이러한 비전에 의해 이끌림을 받는다. 현상 유지는 목적이 아니다. 축복을 받는 것도 목적이 아니다. 세상 정복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한 하나님은 땅 위에서의 삶에 대한 비전을 품은 리더를 통해 구원사역을 이루신다.” 우리들이 하는 일과, 지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들 속에서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면 그 이유는 너무나 명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리는 복은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제자로 삼기위한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히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픈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 보다 더 큰 복을 말이지요.
4월에도 그런 은혜가 모임에 속한 모...
|
|
 |
주 안에서 사랑하고 사모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며칠 전에는 영동 지방에 다시 한 번 2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미시령 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매서운 한파와 때늦은 폭설이 온다 해도, 겨울이 가며 봄이 오는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전 12:1, 11).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인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의 정신과 영혼, 몸과 마음에도 주께서 따뜻한 봄처럼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폭설이나 한파, 정치나 경제 뉴스보다도 더 눈길이 가는 소식이 있어 그 이야기로부터 이번 달 발행인 편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월 25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여러 가지 방식의 대학 내 전도행위가 늘면서 대학가에 ‘무신론자 동아리’가 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에 동아리 준비단체가 만들어졌고, 중...
|
|
 |
2012년은 모임이 세상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35주년 되는 해입니다.
올해로 모임이 시작된 지 3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개척의 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해 일 것 같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녀온 아내가 추억 가득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창대해진 JDM이 아닌, 작은 무리에 불과했던 모임의 옛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왠지 새벽부터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낮에도 그냥 눈물이 스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77년도 저물어갈 즈음 오직 서로의 사랑과 믿음을 예물삼아 결혼을 하고
우리의 초라한 신 혼방에서 작은 모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5주년을 맞아 우리나이 60을 넘기며 감사와 추억도 그리움도 그저 눈물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작은 우리골방을 드나들던 사람들이 그립고 보고픔에 그냥 눈물이 스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지금은 다 어디서 무었을 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맘에...
|
|
 |
제가 참 좋아하는 성경 본문 중에 하나가 로마서 16장입니다. 16장에 언급된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바울이 대 사도 바울이 될 수 있도록 했던 이들이 바로 이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울의 열정과 멈춤이 없는 사역은 우리 사역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더불어 그가 그렇게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였고, 다음은 그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기도하고 후원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무리들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된 장이 바로 로마서 16장이지요. 바울과 함께 했던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마서 16장을 좋아합니다.
마찬가지로 2011년을 돌아보면 두 가지 고백을 하게 됩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올해의 사역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이 사역에 동참하고 기쁨으로 후원하며 기도하였...
|
|